[뉴스1] 북구, 노인·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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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8-11 09:41본문
북구, 노인·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추진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 제공: 뉴스1
울산 북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과 및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이하 건보공단) 등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건보공단이 사업 희망자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를 접수하면 건보공단에서 통합판정 조사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자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면, 구청 통합돌봄팀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계획 승인·변경·서비스 조정 등을 결정한다.
이후 보건소가 계획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청과 동에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대상자를 관리한다.
북구는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 기관별 역할 및 업무절차를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북구 관계자는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 :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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