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디고] 한뇌협, 9·10일 양일 ‘2025 KCPD 정책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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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6-04 09:03본문
한뇌협, 9·10일 양일 ‘2025 KCPD 정책컨퍼런스’ 개최
- 제3회 6·10 한국뇌병변장애인권리증진의날 기념으로 열려
- 새정부·각 당에 뇌병변장애인 목소리 전달 예정
- 뇌병변장애인 관련 법률·제도와 고령장애인 돌봄통합 발표
▲제3회 6·10 한국뇌병장애인권리증진의날 기념 ‘2025 KCPD 정책컨퍼런스’ 안내 포스터 /한국뇌병변장애인권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한뇌협, 회장 오영철)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KCPD 정책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책컨퍼런스는 지난 2023년 6월 10일, 한뇌협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정한 ‘한국뇌병변장애인권리증진의날(Korea Cerebral Palsy Day; KCPD)’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뇌협은 이번 정책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뇌병변장애인 당사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고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6월 3일 선출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뿐 아니라 각 정당에 ‘뇌병변장애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순서 등을 마련했다. 제안서에는 뇌병변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정책 대안과 관련 법률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이 담겼다.
또한 첫날인 9일에는 7명의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최상태, 김시내, 조재범, 최민지, 박명용, 신선해, 김고현)가 ‘새 정부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자신들의 삶과 요구사항을 이야기한다. ‘고령장애인 돌봄 통합지원 모델 개발(뇌병변장애인 중심으로)’을 주제로 박종혁 충북의대 예방의학과 교수(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이사장)의 초청 강연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10일에는 김주현 한뇌협 정책국장의 ‘정책·의사소통위원회’ 활동 방향 소개에 이어 조인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의 ‘뇌병변장애인 관련 법률·제도 개선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양일간 행사는 ‘한국뇌병변장애인 권리헌장’을 낭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기자 : 더인디고
- 출처 : 더인디고(https://theindigo.co.kr/archives/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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