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이트뉴스] 울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실내 공기 질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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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8-18 09:11본문
울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실내 공기 질 검사 추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검사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기 질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미세먼지(PM-10),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히드(HCHO), 라돈(Rn), 석면, 곰팡이, 총부유세균 등 총 9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진행된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이번 검사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법적 검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 : 지선희 기자
-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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