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생활용품 전달

▲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4월30일 오후 4시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철)는 지난 4월30일 오후 4시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지원 및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약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선풍기와 청소기, 기저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김병철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이중의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과 사례관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기자 : 이남주 기자 

- 출처 : 울산종합일보(https://www.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20325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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