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일보]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2025년 울산장애인 IT챌린지’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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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5-06-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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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2025년 울산장애인 IT챌린지’ 28일 개최


-16년째 이어진 대표 정보화 대회로 챗GPT 등 생성형 AI 정보검색 종목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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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울산장애인 IT챌린지’가 오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철)가 주최하고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울산장애인 IT챌린지’가 오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지역 장애인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능인으로서의 디지털 역량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울산장애인 IT챌린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소통과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면 전환된다.


올해 대회에는 태연학교, 행복학교, 혜인학교,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북구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우리집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인애숲어린이집, 다른과너른, 굿프렌즈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울산 지역의 10여 개 기관 소속 장애인과 개인 참가자 등 총 1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보검색 ▲정보활용(타자, 파워포인트, 엑셀, 코딩) ▲e스포츠(멜론메이커, 카트라이더)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는 다양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를 활용한 정보검색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첫 시도도 이루어진다.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향후 울산 개최 예정인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GITC)’ 대한민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장애인 IT챌린지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울산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 정보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김병철 울산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울산장애인 IT챌린지는 15년간 이어져온 디지털 포용의 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울산 지역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기자 : 이남주 기자 

- 출처 : 울산종합일보(https://www.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877778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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